우크라이나 평화 콘서트(2022)

에스겔선교회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콘서트

한국에서 평화콘서트를 진행하며 난민들과 내륙에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우크라이나

선교사님들에게 계속 보내드렸었는데 선교사님들꼐서 현지에 직접 오셔서 평화콘서트를 해줄 수 없는지

요청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많이 나라의 국경에는 하루에도 수십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두려움과 공포와 혼란함으로 떨며 몰려드는 상황이어서 직접 와서 콘서트를 해주기를 부탁을

받고 고심 끝에 평화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차 평화콘서트 투어(2022.3/28-4/9)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함께 섬긴 이 : 불가리아 소피아 현지 교회/ 루마니아 국경/ 슬로바키아 현지 교회/ 폴란드 소비에니아 호텔/ 체코 현지인 교회/ 체코 바츨라프 광장/ 체코 우크라이나 교회 등 함께 참여한 연주자들과 선교사님들은 정세훈(팝페라가수), 박광식(색소포니스트), 니꼴라이(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올레싸(우크라이나 비올리스트), 카타리나(우크라이나 통역), 천태혁, 진 경, 허 철, 한재성, 김아엘, 양기동, 김현미, 이현정, 원종숙, 김화랑, 이성근, 곽용화, 박승훈, 김가은, 이지은, 송근영 등 


우크라이나 난민 연주자들을 비롯하여 한국의 음악가들 그리고 현지에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 하여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전쟁이 끝나면 당신들이 있는 우크라이나 지역에 가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얘기를 할 때 많이들 우시고 위로와 격려를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난민들을 만났을 때 얼굴은 긴장감에 상기되고 두려움에 휩싸여 창백한 얼굴들이었는데 콘서트를 진행하며 그들이 힐링됨을 보았고 그들이 절망이 아닌 소망을, 두려움이 아닌 격려와 힘을 얻는 것을 보고 전쟁 중에 무슨 콘서트인가 라고 의문을 던지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깔끔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투어 중에 내륙의 필요 물품들을 구입하여 준비하고 우크라이나 내룩으로 보내는 일들도 진행하였고 만나게 되는 난민들을 안아주고 또 고속도로에서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난민 버스 등에서도 5분 동안의 연주가 그들에겐 뜨거운 눈물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루마니아 국경에서 하는 콘서트는 피난을 하는 난민들 뿐 아니라 많은 해외 나라들의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정말 감동과 은혜가 되는 온 나라가 하나가 되는 가슴이 찡하고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폴란드에서 난민들이 납치되고 유괴되는 일들이 빈번하여 보안 문제로 난민들을 수용하는 엑스포의 문이 열려지지 않았지만 난민들을 대거 돕고 수용하고 있는 큰 호텔이 연결이 되어 그곳에서 숙박하며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 여자들만 있었는데, 남자 공연자를 보는 어린 아이들이 달려와 안기며 한참을 그렇게 있는 모습에 마음이 넘 아프고 가슴이 먹먹함으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에 그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모든 아픔들에서 속히 벗어나기를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였습니다.

▲1차 평화콘서트 진행 모습



2차 평화콘서트 투어(2022.6/21-7/2)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독일

함께 섬긴 이 : 폴란트 글로벌 엑스포/ 폴란드 프탁 엑스포/ 폴란드 호텔들/ 슬로바키아 현지 교회/ 슬로바키아 문화센터/ 체코 바츨라프 광장/ 체코 우크라이나 교회/ 독일 드레스덴 한인교회 등 함께 섬긴 이들은 박광식(색소포니스트), 니꼴라이(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올레싸(우크라이나 비올리스트), 나타샤(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카타리나(우크라이나 통역), 김세린(대1), 김하린(고2), 천태혁, 진 경, 곽용화, 이수영, 조혜경, 김영찬, 이수경, 강성대, 김사라, 독일 드레스덴 한인교회 연주자들


1차 투어 후에 이 투어를 지속해야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함께 마음을 다해 준비하는 사람들을 모아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고 1차와 조금은 다른 여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차 때는 보안 상으로 들어가지 못한 대규모 난민 캠프에 보안 절차를 거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의 콘서트는 잊지못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폴란드 글로벌 엑스포/프탁 엑스포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작은 곰돌이 인형을 안정감을 위해 선물로 가져갔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을 보며 또 오라고 손짓하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많은 호텔들에 난민들이 나뉘어 머물고 있었는데 요청이 들어오는 호텔들에 방문하여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독일에서는 한인교회에서 난민들을 초청하여 콘서트를 진행하고 콜링을 했는데 그곳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교회가 새롭게 시작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차 평화콘서트 진행 모습



3차 평화콘서트 투어(2022.8/31-9/7)

체코, 폴란드, 독일

함께 섬긴  : 진철민(미국 Towson University 음대 교수), 진하민(고2), 박광식(색소포니스트), 니꼴라이(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올레싸(우크라이나 비올리스트), 나타샤(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행복자 극단, 배혜미, 안주영, 천태혁, 진 경, 김미림, 한재성, 원정윤, 곽용화, 김영찬, 독일 드레스덴 한인교회 연주자들


체코 바츨라프 광장과 우크라이나 교회를 섬기고 폴란드 글로벌 엑스포와 프탁 엑스포 그리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폴란드 현지인 학교에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독일의 한인교회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교회를 격려하고 지원하였습니다.

3차로 투어를 접어 들면서 조금 더 집중을 하게 되어서 3개 나라만 방문을 하였습니다. 체코에서는 바츨라프 광장이라고 하는 독립과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는 곳에서 노방으로 콘서트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폴란드에서는 이전에 방문하였던 글로벌 엑스포와 프탁 엑스포를 방문하였는데 지난번에 만났던 아이들이 밖에 마중을 나와 넘 기쁜 얼굴로 우리를맞이해주며 방문자 목걸이도 걸어주고 짐도 날라주고 사진도 함꼐 찍자고 먼저 다가오는 놀라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난민들의 얼굴이 조금은 안정적이 되어 감사했고 여전한 그들의 불안함과 긴장감들 속에서도 콘서트를 통해 기도하는 맘으로 전쟁 종식과 위로와 격려를 받는 모습들을 보며 여전히 우리가 물질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투어를 오는 것이 옳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번 2차 투어를 통해 세워진 독일의 우크라이나인 교회에서도 와서 격려해달라는 요청으로 다시 독일의 교회를 방문하여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거기서도 감동과 힐링의 콘서트가 되어 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차 평화콘서트 진행 모습


4차 평화콘서트 투어는 폴란드를 중심으로 2023년 1월 중순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제목


1. 하루 속히 무모한 희생을 야기하는 소모전인 이 전쟁이 종식되도록 

2. 전쟁의 트라우마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하심이 임하시도록

3. 집도 삶의 터전도 사랑하는 가족들도 잃어버린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찾아오는 두번째 겨울이 추위와 배고픔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4. 세계의 여러 정세들로 인해 우크라이나가 직면하고 있는 전쟁과 고통이 묻히지 않고 전쟁 종식과 난민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계속되도록

5.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섬김과 사랑으로 우크라이나에 복음의 부흥이 불일 듯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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